본문 바로가기

UI

[패스트캠퍼스 학습 일지] 3주 차 : UX/UI 디자인 (올인원 패키지) 작성일 : 2019. 9. 29. 18:53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수강한지 3주 차가 되었습니다.!! 쭉쭉 진도를 빼서 33퍼센트가 되었는데, 이번 주는 자주 들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진도가 조금 더뎠습니다. 이번 주에 배운 내용 중 흥미롭게 듣고 있는 부분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UX 디자인을 기획하고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비주얼 요소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요, 구글에서 제공하는 Material Guide 와 iOS의 디자인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는 것이 주된 포인트입니다. ​ 그런데 막상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떤 디자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웹/앱 페이지를 만들 때 바로 눈에 들어오는 '컬러'와..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Persona 만들기 작성일 : 2019. 9. 28. 16:38 지난 시간 Affinity Diagram 만들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Data Modeling의 두 번째 세션으로 Persona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람 3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페르소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사용자의 동기, 목표, 행동을 파악하여 행동 변수(Behavioral Variables)를 중심으로 그룹화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행동 변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1. 활동 내역 : 어떤 활동을 얼마나 자주, 폭넓게 하는지 2. 태도 : 제품의 기술과 전문 영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3. 적성 : 사용자가 받은 교육 수준은 어떠한가? 제품/서비스를 이해하는 능력은 얼마나 되..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IA 분석하기 따릉이 프로젝트 1 IA 뜯어보기 (Information Architecture) 패스트 캠퍼스를 통해 전체적인 기획 및 디자인 프로세스와 UX/UI에 대한 기본 개념들의 이해를 익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든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잘 잊어버리고, 적용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앱 서비스 중에 샘플로 활용하여 공부할 만한 케이스를 찾다가, 서울시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따릉이'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 사실 따릉이 앱이 사용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는 평과 실제 후기를 많이 듣고 봐온 터라, 앱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에 대한 아이디에이션을 연습하기에 따릉이가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탭하고 만져보면서 실제로 사용하기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 더보기
[UX 스터디] 페르소나(Persona)는 어떻게 만들까? 작성일 : 2019. 9. 28. 15:36 페르소나란? 페르소나는 좀더 구체적인 타겟 유저를 설정하고 제품/서비스를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전 리서치를 통해 얻은 결과 ‘solid data’ 를 종합하여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소 5명이상의 유저 데이터가 필요한데, 수집된 데이터는 오버랩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저의 니즈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통 4명 정도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페르소나는 어떻게 만들어낼까요? ​ ​ How to create a Persona? Step1. 데이터를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 유저인터뷰 단계와 같은 ‘발견’ 단계에서의 데이터를 자세히 보고, 가장 중요한 인사이.. 더보기
[패스트 캠퍼스 학습 일지] 2주 차 : UX/UI 디자인 (올인원 패키지) 작성일 : 2019. 9. 21. 14:42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UX/UI 디자인 패키지를 들은지 벌써 2주가 지났다. 한 강의의 길이가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31분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다양한 길이의 강의를 비교적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 이번 주에는 1주차에 이어 UX/UI기초를 배우다가 전체 강좌 후반부에 나오는 툴 사용법을 배워보고 싶어서 먼저 Adobe XD강의를 듣기로 했다. 어도비 XD는 다른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에 비해 가볍고 벡터기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종의 올인원 툴이며 누구나 쉽게 작업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포토샵에서 디자인을 하고 인디자인으로 플로우를 구성한다음 프로토타이핑을 거쳐 제플린으로 가이드를 작성하는 이 모든 단.. 더보기
[패스트 캠퍼스 학습 일지] 1주 차 : UX/UI 디자인 (올인원 패키지) 작성일 : 2019. 9. 14. 8:10 짠! 드디어 UX/UI 디자인 올인원 패키지를 수강한지 1주가 지났습니다. 환급 미션 중에 학습 일지 작성이 있어 이렇게 첫 학습 일지를 쓰게 되었네요! ​ 저는 환급 일정 시작 1주일 전부터 먼저 수강하고 있어서 현재 수강률이 벌써 19%나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모두 기억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만큼 UX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합니다.:-) ​ 1주 차까지 배운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핵심 내용 위주로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 먼저 본격적인 챕터 시작 전에 "UX란 무엇인가?"와 같은 포괄적인,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내용을 배웠습니다. 기본적인 IT 회사에서의 실무 개발 프로세스와 직군별 역할을 파악하여 .. 더보기
[UX 도서] UX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 (해당 글은 2019년 9월 1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 UX 디자이너 분들께 받은 추천도서 목록 중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바로 도널드 노먼의 책이다. 처음으로 읽은 UX 관련 책인 을 통해, 인지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과 과학이 어떤 식으로 결합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도널드 노먼이 인지과학과 디자인을 접목하기 전,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때 ‘기술’과 ‘진보’ 자체가 가져오는 필연적인 문제점 때문에 디자인은 무조건 심플한 것이 좋고 복잡함은 멀리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했다고 한다. 나 역시 복잡하고 사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나 서비스는 피하게 되고, 사용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디자인이나 서비스 플로는 심플하고 확실히 와닿는 .. 더보기
[UX디자인 스터디] #13 Workshop Cafe - Peter Chang (해당 글은 2019년 9월 2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Role : UI/UX 디자이너 Team : 개인 프로젝트 ‘워크숍 카페’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폰으로 워크숍을 예약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본 디자이너는 개인적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고객(사용자) 입장에서의 경험을 온전히 이해하고 전반적인 사용성을 개선한 대체 버전을 개발해보았습니다. ​ Inspiration 처음 워크숍 카페 어플을 사용했을 때 디자이너는 ‘좌석 선택’ 기능이 너무나 황당했다고 합니다. 좌석 번호와 좌석 현황을 보여주는 맵을 앱 상에서 찾을 수가 없었고요. 그래서 앱 사용법에 대해 직원에게 물어보아야 했다고 하니 얼마나 앱의 사용성이 낮았는지 알 수가 있겠습니다. ​ Problem “How might we design an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