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 9. 28. 15:36
페르소나란?
페르소나는 좀더 구체적인 타겟 유저를 설정하고 제품/서비스를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전 리서치를 통해 얻은 결과 ‘solid data’ 를 종합하여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소 5명이상의 유저 데이터가 필요한데, 수집된 데이터는 오버랩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저의 니즈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통 4명 정도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페르소나는 어떻게 만들어낼까요?
How to create a Persona?
Step1. 데이터를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 유저인터뷰 단계와 같은 ‘발견’ 단계에서의 데이터를 자세히 보고, 가장 중요한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특히 문제점에 집중합니다.
- 클라이언트들과 일할 때는 이해관계자의 관점도 고려해야합니다.
- 페르소나는 사업 목표또한 놓쳐서는 안되며 이는 유저의 니즈와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 여기서 잠깐! 실제 유저를 조사할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해관계자의 관점과 경쟁사 분석을 통해서도 페르소나 생성이 가능합니다.
- 이때 가상의(fictional) 프로파일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실제 사용자의 의견에 바탕을 두어 페르소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Step2. 패턴을 발견합니다.
- 분석할 데이터가 모였다면 패턴을 발견할 단계입니다. 오버랩되는 부분을 찾아내면 서로 다른 집단의 사람들이 주제에 대한 참신한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Step3. 페르소나 만들기
- 사진, 이름, 묘사, 유저, 문제점을 기준으로 페르소나를 만들어 봅니다.
- 사진과 이름 : 페르소나의 이름과 사진을 포함하여 가상의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팀과 주제에 대한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와 개인적 경험에 대한 묘사를 덧붙이거나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 묘사 : 페르소나에 대한 요약을 작성합니다. 가상의 인물에 대한 배경과 현재의 욕구나 니즈를 포함합니다. 서비스나 툴을 이용하는 주요한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수의 목표와 유저 행동의 바람직한 결과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 문제 : 각 페르소나가 겪는 문제들을 모두 나열합니다.
Step4. 공유하기
- 팀내에서 조직되지 않으면 페르소나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멤버와 공유하여 의사소통하고 해결책을 생각해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합니다.
만들어진 페르소나가 특정 상황에서 제품이나 서비스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품/서비스가 더욱 사용자 기반, 사용자 중심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내용 출처
https://uxplanet.org/how-to-create-personas-step-by-step-guide-303d7b0d8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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