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 9. 21. 14:42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UX/UI 디자인 패키지를 들은지 벌써 2주가 지났다.
한 강의의 길이가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31분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다양한 길이의 강의를 비교적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이번 주에는 1주차에 이어 UX/UI기초를 배우다가 전체 강좌 후반부에 나오는 툴 사용법을 배워보고 싶어서 먼저 Adobe XD강의를 듣기로 했다. 어도비 XD는 다른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에 비해 가볍고 벡터기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종의 올인원 툴이며 누구나 쉽게 작업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토샵에서 디자인을 하고 인디자인으로 플로우를 구성한다음 프로토타이핑을 거쳐 제플린으로 가이드를 작성하는 이 모든 단계를 XD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XD를 다운받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심플한 UI와 사용법에 놀라워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첫 시간에는 XD만의 주요기능을 익히고 시작화면을 설정하는 것과 해상도에 대해 배웠다.
다채롭고 복잡해보이는 UI를 어떻게 처음부터 만들어내는지 궁금했는데, 이에 대한 힌트는 각 중 UI키트 소스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는 꿀팁도 얻었다. 오른쪽, 왼쪽 UI를 하나씩 배워나가고 타이포부터 컬러 및 그라데이션 기능까지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맥북이 없어 스케치를 경험해볼 수 없는 입장에서 어도비 XD는 구세주같은(?) 존재로 느껴졌다.
기능 하나하나 제대로 배워서 꼭 전체프로세스를 그럴듯하게 디자인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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