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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Management & UX

[UX 꼼지락] 따릉이 - Storyboard 만들기 작성일 : 2019. 9. 30. 19:00 이번 시간에는 따릉이 유저 페르소나 만들기 - 유저 저니 그리기에 이어 전반적인 사용자의 경험을 이해하기 쉽도록 User Storyboard를 그려보았습니다. 먼저 Plot을 잡고, emotion을 이모지로 표현한 다음, 구체적인 상황을 그려보려고 했는데요.. ​ 사실 그림 실력이 좋지 않고 ㅎ 그리다 보니,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한계를 느끼면서 갈수록 극히 심플해진 스토리보드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보드에 나타난 캐릭터는 따릉이를 종종 이용하는 페르소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지만,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의 장면도 두 개 추가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리디자인 하는 데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 기존 이용자, 비회원 이렇게 세 유형의 사용자의 경험 모두를 편리하게.. 더보기
[UX 스터디] Storyboard가 UX 디자인에 왜 필요할까? 작성일 : 2019. 9. 30. 15:53 # What is a Storyboard? 스토리보드는 전체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을 연결해 놓은 것으로,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스토리보드를 널리 사용하여 알렸습니다. 스토리는 정보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이며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 - 시각화의 효과 : 열 마디 말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훨씬 의미 전달을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설명만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 기억에 잘 남는 속성 : 스토리는 단순 사실의 나열보다 22배 더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합니다. - 공감을 이끌어냄 : 우리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스토리 내의 캐릭터가 겪는 것을 본다면 훨씬 공감이 잘됩니다. ​ 그렇다면 UX 디자인에서 스토리보드를 제작하는 것은 ..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User Journey 만들기 작성일 : 2019. 9. 29. 21:07 안녕하세요! 따릉이 앱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과정 중 User Journey를 만드는 시간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페르소나를 이용하여 명확한 유저 저니를 만들어 봄으로써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흐름을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 이렇게 유저 저니를 만들면, 전체 사용자 경험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이용 흐름 중의 문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고, 다양한 기준과 관점으로 서비스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스트 캠퍼스에서 배운 내용입니다.^^) ​ 사용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먼저 현재의 사용자 journey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이상적인 사용자 journey와 비교하여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입니.. 더보기
[패스트캠퍼스 학습 일지] 3주 차 : UX/UI 디자인 (올인원 패키지) 작성일 : 2019. 9. 29. 18:53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수강한지 3주 차가 되었습니다.!! 쭉쭉 진도를 빼서 33퍼센트가 되었는데, 이번 주는 자주 들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진도가 조금 더뎠습니다. 이번 주에 배운 내용 중 흥미롭게 듣고 있는 부분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UX 디자인을 기획하고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비주얼 요소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요, 구글에서 제공하는 Material Guide 와 iOS의 디자인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는 것이 주된 포인트입니다. ​ 그런데 막상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떤 디자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웹/앱 페이지를 만들 때 바로 눈에 들어오는 '컬러'와..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Persona 만들기 작성일 : 2019. 9. 28. 16:38 지난 시간 Affinity Diagram 만들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Data Modeling의 두 번째 세션으로 Persona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람 3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페르소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사용자의 동기, 목표, 행동을 파악하여 행동 변수(Behavioral Variables)를 중심으로 그룹화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행동 변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1. 활동 내역 : 어떤 활동을 얼마나 자주, 폭넓게 하는지 2. 태도 : 제품의 기술과 전문 영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3. 적성 : 사용자가 받은 교육 수준은 어떠한가? 제품/서비스를 이해하는 능력은 얼마나 되..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Affinity Diagram 그리기 & Design Goal 설정 작성일 : 2019. 9. 28. 0:47 따릉이 앱의 IA를 분석한 후에는, 직접 따릉이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리뷰를 분석하고 자주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 100개 이상의 리뷰를 정리, 나열. - 사용자 인터뷰 : 따릉이 이용자 3명 사용자 인터뷰 질문 : 이용 상황(context), 이용 빈도, 이용 실태, 이용 시 불편한 점, 좋았던 점, 개선점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 ​ ​ 사용자 인터뷰와 리뷰로부터 얻은 결과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문제점(이슈)과 해결책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원이 모두 모여서 아이디어를 내고, 연관성 있는 노.. 더보기
[UX 꼼지락] 따릉이 - IA 분석하기 따릉이 프로젝트 1 IA 뜯어보기 (Information Architecture) 패스트 캠퍼스를 통해 전체적인 기획 및 디자인 프로세스와 UX/UI에 대한 기본 개념들의 이해를 익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든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잘 잊어버리고, 적용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앱 서비스 중에 샘플로 활용하여 공부할 만한 케이스를 찾다가, 서울시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따릉이'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 사실 따릉이 앱이 사용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는 평과 실제 후기를 많이 듣고 봐온 터라, 앱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에 대한 아이디에이션을 연습하기에 따릉이가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탭하고 만져보면서 실제로 사용하기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 더보기
[UX 스터디] 페르소나(Persona)는 어떻게 만들까? 작성일 : 2019. 9. 28. 15:36 페르소나란? 페르소나는 좀더 구체적인 타겟 유저를 설정하고 제품/서비스를 디자인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전 리서치를 통해 얻은 결과 ‘solid data’ 를 종합하여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소 5명이상의 유저 데이터가 필요한데, 수집된 데이터는 오버랩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저의 니즈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통 4명 정도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페르소나는 어떻게 만들어낼까요? ​ ​ How to create a Persona? Step1. 데이터를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 유저인터뷰 단계와 같은 ‘발견’ 단계에서의 데이터를 자세히 보고, 가장 중요한 인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