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 9. 30. 19:00
이번 시간에는 따릉이 유저 페르소나 만들기 - 유저 저니 그리기에 이어 전반적인 사용자의 경험을 이해하기 쉽도록 User Storyboard를 그려보았습니다. 먼저 Plot을 잡고, emotion을 이모지로 표현한 다음, 구체적인 상황을 그려보려고 했는데요..
사실 그림 실력이 좋지 않고 ㅎ 그리다 보니,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한계를 느끼면서 갈수록 극히 심플해진 스토리보드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보드에 나타난 캐릭터는 따릉이를 종종 이용하는 페르소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지만,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의 장면도 두 개 추가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리디자인 하는 데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 기존 이용자, 비회원 이렇게 세 유형의 사용자의 경험 모두를 편리하게 설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적인 감정과 상황과 task 및 pain point를 압축적으로 잡아내어 그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X/UI를 고안할 때까지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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