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2019년 9월 11에 작성된 글입니다.)
일곱 번째 포트폴리오는 "꽃 배달 서비스 앱"입니다.
pre-arranged & customized boutiques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14일간 진행된 본 프로젝트의 Tasks는 다음과 같습니다.
User Research, Interaction Design, Visual Design
사용된 Tool은 Balsamiq, Sketch, InVision입니다.
Overview
- 꽃은 현재 지역의 꽃집에서 판매되는 경로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바쁜 사람은 꽃을 선택하고 구매한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시장 입장에서 특별한 날들을 위한 다량의 꽃을 짧은 시간 내에 바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14일이라는 기한을 정해놓았습니다.
User Research
1. Qualitative Survey
- 양적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 다양한 연령의 24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꽃 구매 습관 및 배달 서비스와 관련한 문항으로 구성.
- 문항은 open-ended (열린 질문)으로 구성하여 응답자들이 현재 그들이 경험하는 꽃 구매 시스템과 관련하여 패인 포인트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함.
2. Research Insights
- 사람들은 '정말' 꽃을 구매한다 : 79.2%의 응답자가 꽃을 구매한 경험이 있음. 이는 시장의 수요를 나타냄.
- 불편함 : 60%의 응답자가 꽃 구매 습관에서 '불편함'을 큰 특징으로 꼽음. 사람들은 특별한 날에 대해 잊어버리거나, 꽃집에 갈 여유가 없음. 이는 FloraGo가 해결해야 할 패인 포인트를 나타냄.
3. Target Users
- 2주짜리 sprint이기에, 빠른 작업 속도와 타깃 유저를 구체적으로 선정하는 게 중요했음.
- 사용자는 바쁜 18-40세이며, 휴대폰을 매일 사용하고 native app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설정.
User stories
- 중요한 사용자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journey를 따라가기 위해 user story 작성
- 포맷 : The user who wants ( ) and needs ( )
+ end goal(최종 목표) + 목표 달성을 위한 steps 작성
- 조사를 통해 공통적인 사용자 유형 2가지를 추출.
★ 특별한 날, 특정 대상을 위한 꽃 배달 서비스가 '즉시' 필요한 사람
★ 근처 꽃집에 갈 시간은 없지만, 자신이 꽃 종류를 고르고 구매하고 싶은 사람
Sitemap
- user journey를 기반으로 sitemap 제작
- 사용자의 navigation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각화
- 사용자가 구글, 페이스북, 또는 입소문을 통해 앱을 알게 되어 다운로드한다고 가정, '꽃'을 기준으로 검색을 시작.
Interaction Design
- Ideate & sketch
Usability Testing
- Balsamiq 툴을 사용하여 low-fidelity의 와이어 프레임 작성
- 5명의 참가자 무작위 선정, 카페에서 간단한 사용성 테스트 진행
- 두 가지 시나리오 상에서 프로토타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
>> 시나리오 1 : 어버이의 날에 꽃을 사고 싶은데 최대한 빨리 어머니께 꽃 배송을 해야 함. 왜냐하면 날짜를 잊어버렸기 때문. 바로 배송 가능한 미리 준비된 꽃이 필요함.
>> 시나리오 2 : 연인에게 기념일을 맞아 멋진 꽃다발을 주고 싶음. 앱을 사용하여 꽃 조합을 직접 선택(10송이의 백합과 꽃병) 하여 주문하려 함.
- 알게 된 사실
1. interactive prototype은 5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팅을 할 예정이었음.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꽃을 검색하고 구매하기까지의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인식함.
2.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꽃을 직접 보기 전에는 로그인/회원가입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사용자가 꽃 구매후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로우로 업데이트함!
Visual Design
* 디자인 원칙 : user research 결과에 기반하여, usability heuristics를 구성 > 바쁜 유저들을 위한 디자인 고안
1. Consistency and Standards (일관성과 기준)
- 사용자가 서로 다른 글(문장, 단어), 상황 또는 행동이 무엇인지 헷갈려서는 안됨. labeling이 이해하기 쉽도록 할 것!
2. Aesthetic and Minimalist design (미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 불필요한 것을 배제한 미니멀한 앱 디자인
- 미적 측면에서 floral vibe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디자인 : 주요 컬러를 파스텔 그린을 쓰기로 결정
3. Flexibility and Efficiency of use (융통성과 효율성)
- 앱의 기본 구조를 self- explanatory 하게 설계 : 경험이 있는 사용자와 없는 사용자 모두 쉽게 사용 가능.
- 사용자의 꽃 검색 기록을 참조, 기억하여 각 사용자에게 맞는 피드를 보여줌.
Final Prototype
- 사용성 테스트 후, 플로에 따라 비주얼 디자인, 추가적 수정
Comments_
꽃 배달 서비스는 한때 떠올랐던 편리 서비스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보내거나,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로 사용자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눈 것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분명 꽃을 즐기거나 선물하는 유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사용자의 다양한 소비 행태와 행동 습관을 조사하여 이를 직접 user flow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디자이너 본인도 2주라는 시간의 한계로, 더 개선하지 못한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다.
비교적 고정된 주소로 계속해서 배송을 신청하는 다른 배달 서비스와 달리 다양한 주소로 배송이 되는 꽃의 특성을 반영하여,
사용자가 배송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시하는지를 더 알아보고 플로를 개선한다고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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